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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이기

억새

by 여름B 2006. 8. 6.

      억새 어느 헛된 그리움이 이리 하얗게 자라도록 강으로 강으로만 머리를 날리고 있더란 말이지 세월처럼 강물은 흘러 이제 어느 곳에 있는지도 모르는 역류하지 못할 사랑 쇠도록 기다리고 있더란 말이지 2006/08/06 여름비 Non so proprio cosa dirti (사랑의 눈물) - Paolo E Ludia (Lydia and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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