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기 이별 by 녀름비 2006. 8. 13. 이별 너는 빈대떡에 소주를 부르고 나는 도가니탕을 시켰다. 종업원 아이는 내 지갑에서 빠져나갈 금액을 적어 식탁에 던져 놓았다. 목을 타고 빈속으로 들어가는 맛이 술의 제격이라는 말을 오늘은 하지 않았다. 너는, 2006/08/13 여름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불 량 감 자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끄적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첩을 잃다 (0) 2006.08.25 이별 2 (0) 2006.08.17 선그라스 1 (0) 2006.08.10 억새 (0) 2006.08.06 강가에 나가 (0) 2006.06.18 관련글 수첩을 잃다 이별 2 선그라스 1 억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