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기 가을 비 by 녀름비 2005. 9. 27. 가을 비 젖은 걸음들이 어둠을 재촉하면 매무시 고치는 가로등 버려진 우산 하나 구겨진 거리에서 비에 젖어 저물어간다 한때는 누구의 하늘이었던 적이 있었지 喪服으로 검게 쓰러져 우는데 비는 내리고 2005/09/27 여름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불 량 감 자 '끄적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 등을 바라보며 (0) 2005.11.26 우리 다음에는 (0) 2005.11.04 신성리에서 (0) 2005.09.20 9월 건너가기 (0) 2005.09.06 흔 적 (0) 2005.09.03 관련글 네 등을 바라보며 우리 다음에는 신성리에서 9월 건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