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렌즈에 담기

봄이 왔는데 봄같지가 않아요.

by 여름B 2020. 3. 7.









온 세상이 코로나로 얼어 붙었다.

불어나는 확진자수와 무른 제방 터지듯 사방에서 발병하고 있는 상황을 보도하는 뉴스를 접하며

이 지경까지 만들고도 발뺌에 급급한 몰지각한 집단의 행태에 분노가 솟는다.

다구나 힘을 합쳐도 모자란데 이때다 하고 발병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집단의 모습에서 질병보다 무서운 모습을 본다.

정부의 힘겨운 질병과의 싸움에 무어라도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영춘화는 이미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

 

'렌즈에 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천 봉선저수지  (0) 2020.03.17
금강하구의 갯벌  (0) 2020.03.10
지리산 산동 산수유마을에서  (0) 2020.03.02
홍랑의 실버들에 봄이 어리도다  (0) 2020.02.20
청암산 왕버들에 내리는 눈  (0) 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