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하구에 다리(동백대교, 세번째 아치가 있는 사진)가 하나 더 놓인 뒤로
금강갑문(맨 아래사진)으로 다니는 차량들이 확 줄었다.
예전엔 강변로를 달리던 차량들이 제법 많았는데
어제는 신호를 받고 그 쪽으로 방향을 바꾼 차량은 나 혼자였다.
겨울답지 않은 겨울
진포 시비공원 앞에서 노을을 잠시 바라보다.
겨울이 지나간다 한 때 하나였던 겨울이 지나갔다 하나였다고 착각했던 그 겨울이 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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