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뱀장어 잡이 배들을 담으러 새벽길에 갔는데 안개가 끼어서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비오리와 아침부터 한 성깔하는 재갈매기 괭이갈매기 등등과 동백대교 건너편 장항 풍경이 안개 위로 보인다.
겨울같은 봄이 쉽게 지나갈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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