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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담기

광주호 주변에서 놀다

by 여름B 2018. 1. 4.


     소쇄원


     명옥헌 원림 앞 방죽







     취가정 앞 소나무



     환벽당 입구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17년의 마지막 날
남도를 좋아하는 호랭이를 기쁘게 하려고 광주호 주변에서 놀다.
저수지가 만들어지기 전,
봉산에 사는 친구집에 놀러가면 이곳 수로에서 물장구치며 여름의 며칠을 놀았다.
면앙정이며 식영정, 송강정 등의 정자 순례는 덤이었다.
그때 배고픈 우리의 뱃속을 채워주시던 친구 어머님.
두어 달만에 전화로 안부를 물으니생명연장장치를 했다고 한다.
과연 누구를 위한 연명장치인지.
화가 나고 마음도 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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