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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려 했더니
머섬이가
"오빤 요즘 아그덜 군대 보내고 딸 취직하고..
넘 편해서 퍼질러 노니? ㅋㅋㅋ"
넘 편해서 퍼질러 노니? ㅋㅋㅋ"
요렇게 깔겨 놨네요.
그래, 좀 퍼질러 놀라고 그란다. 왜?
ㅋㅋ
젊었을 때 ×빠지게 고생했으니
좀 퍼질러 놀렵니다.
-여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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