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저수지는 흥림저수지와 함께 1920년대 중반에 축조된 서천의 대표적 저수지다. 오래된 왕버들과 겨울이면 몰려들어 장관을 이루는 철새들이 볼 만하다.
못 가 본 사이에 삐걱거리던 부잔교를 철거하고 깊은 쪽에 튼튼한 생태교를 설치해놓고 준공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방문한 날도 나 외에 방문객이 없어 온갖 새들이 비상과 착수에 열심인 모습을 보며 생태길을 거닐었다.
못 가 본 사이에 삐걱거리던 부잔교를 철거하고 깊은 쪽에 튼튼한 생태교를 설치해놓고 준공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방문한 날도 나 외에 방문객이 없어 온갖 새들이 비상과 착수에 열심인 모습을 보며 생태길을 거닐었다.
주차장에서 저수지로
가마우지들의 배설물로 나무들이 하얗게 죽어간다.
새로 만든 생태탐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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