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퍼 온 시

나에겐 병이 있었노라

by 여름B 2006. 1. 6.


    나에겐 병이 있었노라 / 이수익 강물은 깊을수록 고요하고 그리움은 짙을수록 말을 잃는 것. 다만 눈으로 말하고 돌아서면 홀로 입술 부르트는 연모의 질긴 뿌리 쑥물처럼 쓰디 쓴 사랑의 지병을. 아는가...... 그대 머언 사람아.
     

    '퍼 온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둑 - 2  (0) 2006.01.17
    겨울 편지 하나  (0) 2006.01.12
    이별 노래  (0) 2006.01.04
    사랑 노래-2  (0) 2005.12.27
    그대, 그리운 이 3  (0) 200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