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르너스힐 카페1 초등 동창들과 번개 "가게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어?" "뭐하러 그런 것 물어 봐." "몇 평이야?" "건평이 백십 평이고 주차장 포함 천 평이야." "와, 시내에 천 평이라. 돈 많이 들었겠네." "돈보다도 준비하는데 힘들었어. 테라스 공사는 하다가 업자가 도망가버리고. 에이, 참! 허허허헛" 찻집을 경영하는 이야기를 하다가 시골살이 하는 이야기에 농사일 하다 벌레에 물린 이야기 등등을 하는 동안 찻잔이 비어지고 이윽고 "자, 일어나자." "그래, 또 보자." 이렇게 군산과 보령의 5명이 번개를 쳤다. 프루너스힐카페에서 2022.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