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2 완주 대아저수지의 4월 사진은 전북 완주 대아저수지 타인의 나날 최형심 달팽이는 말한다. 새와 나무 사이에 걸린 문장이 헐거워지면 당신을 잊어도 될까. 달팽이는 말한다. 왜 날짜 지난 신문 가까이 앉으면 배가 고플까. 달팽이는 말한다. 두 개의 모자를 쓰면 꽃이 될 수 있을까. 너는 말한다. 사라진 발과 사.. 2020. 4. 18. 완주 화암사의 극락전과 우화루 자동차로 오르는 길이 워낙 험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 올라온다 차에서 내려 제일 먼저 만나는 게 저 화장실이다. 경사면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환기와 낙하?가 이루어지게 지었다. 뒷문을 들어서면 요사체 뒷쪽을 보게 된다. 요사체 뒷쪽와 마주보는 산.. 2020.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