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1 서천 근교의 가을 그게 외로움인 줄 모르고 이규리 시멘트와 물을 비벼 넣으니 단박에 벽이 생기고 벽을 사이로 순식간에 안과 밖이 나왔다 단단하구나 너에게 그게 외로움인 줄 모르고 비벼 넣었으니 어쩌자고 저물녘을 비벼 넣어 백년을 꿈꾸었을까 벽이 없었다면 어떻게 너에게 기댈 수 있었겠니 기대.. 2013.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