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3 홍산 관아와 객사 몇 년 전부터 손 봐 오던 홍산 관아가 완전히 정비된 모습을 보여줬다. 관아는 다섯 채의 건물군으로 되어 있다. 먼저 외문루라 불리는 정문과 정문 외쪽에 관청, 그리고 정문을 들어서면 수 령이 업무를 보던 동헌, 동헌의 왼쪽에 관아의 자제들이 공부하던 책방, 그리고 동헌의 오른쪽으.. 2020. 3. 1. 신동엽 문학관 문학과 맞은편 문학과 모습. 오른쪽에 그의 생가 생가 정면 생가 측면 깃발 시 한때 같이 근무했던 임의수 화백의 달력이 있기에 반가운 마음에 하나 가져오다. 임화백의 펜화 임화백의 펜화 껍데기는 가라/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 2020. 2. 22. 홍랑의 실버들에 봄이 어리도다 당나라 장안의 동쪽에 파수가 흐르고 그 위에 놓인 다리가 파교이다. 당시 사람들은 이 파교에서 이별을 하였고 그 주변에 버드나무가 많았는지 버들가지 한 조각을 떠나는 사람에게 꺾어 주었는데 이 파교의 버들이 이별의 증표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묏버들 갈려 꺾어 보내노라 님의 .. 2020.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