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에 담기
옥구향교의 설경
녀름비
2022. 12. 18. 11:40
어제는 제법 눈이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수북하게 눈을 뒤집어 쓰고 있는 차량들이 꼼짝을 않고
주차장을 채우고 있다. 일요일이기도 하지만 눈이 많이 내려 사람들이 차량 운행을
삼가는가 보다.
길에 나섰지만 시내는 전혀 제설작업이 돼 있지 않아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한다.
시내를 벗어나니 온통 눈세상이 펼쳐진다.
참으로 오랜만에 겨울다운 모습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