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기 여름 녀름비 2008. 6. 30. 21:16 여 름 장마도 지쳐 졸고 있는 오후 시든 덩쿨장미만이 지나 가는 바람에 가끔씩 고개를 흔든다 무슨 시간일까? 조용히 말을 나누며 걸어 가는 하얀 교복 두 벌 2008.06.30 좀 쉬려 했더니 머섬이가 "오빤 요즘 아그덜 군대 보내고 딸 취직하고..넘 편해서 퍼질러 노니? ㅋㅋㅋ" 요렇게 깔겨 놨네요. 그래, 좀 퍼질러 놀라고 그란다. 왜? ㅋㅋ 젊었을 때 ×빠지게 고생했으니 좀 퍼질러 놀렵니다. -여름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