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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담기

새해를 맞아 하숙생과 내소사에

by 여름B 2023. 1. 1.

주말 하숙생인 막둥이에게 내소사나 가자고 지나가듯 말했더니

좋단다.

호랭이는 쉬게 만들어주지 뭘 그러냐고 또 난리를 핀다.

 

새만금 방조제에 들어서기 전부터 반대쪽 차량들이 많아 무슨 일이지 했는데 

새해 첫날 해맞이 갔던 사람들의 행렬이라는 것을 한참만에 떠올렸다.

내소사는 23년도 첫날 휴일이라 내방객들로 상당히 북적거렸다.

 

막둥이가 쓰다 준 줌렌즈를 처음 사용했는데 촛점이 안 맞아 사진들이 버렸다.

 

 

내소사 전나무길
내소사 벚나무길
산수유나무와 대웅전
대웅전 네 귀퉁이 공포위 용머리. 입모양으로 보아 목탁이 물려져 있던 곳으로 추정
목탁을 문 용
이 용은 여의주을 물고 있다
대웅전 뒷쪽 풍경
천왕문 응달에 쌓인 눈
삼층석탑과 대웅전
호랭이와 하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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