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하숙생인 막둥이에게 내소사나 가자고 지나가듯 말했더니
좋단다.
호랭이는 쉬게 만들어주지 뭘 그러냐고 또 난리를 핀다.
새만금 방조제에 들어서기 전부터 반대쪽 차량들이 많아 무슨 일이지 했는데
새해 첫날 해맞이 갔던 사람들의 행렬이라는 것을 한참만에 떠올렸다.
내소사는 23년도 첫날 휴일이라 내방객들로 상당히 북적거렸다.
막둥이가 쓰다 준 줌렌즈를 처음 사용했는데 촛점이 안 맞아 사진들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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