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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법성포 마라난타사

by 여름B 2022. 9. 13.

일반적으로 영광 법성포하면 굴비가 제일 먼저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그것말고 백제에 제일 먼저 불교가 전래된 곳이 이곳 법성포라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법성포(法聖浦)는 '성인이 불법을 전래한 포구'란 의미로 바로 간다라지방(지금의 파키스탄 북부) 출신의 승녀 마라난타가 비단길을 따라 중국을 거쳐 배를 타고 상륙했던 곳이다. 그때가 서기 384년 침류왕 재위 시절이며 이곳에서 멀지 않은 모악산 자락에 불갑사를 짓고 불법을 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영광군에서 1996년 경부터 성역화를 목적으로 간다라풍으로 사찰을 조성하고 유물관도 만들어 6세기 간다라 불상 부조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정문

 

정문에서 본 사자상
종각
종각에서 보는 법성포구와 영광대교
종무소
유물전시관
마라난타 승녀상
설법상
탑원
법성포구쪽에서 올라올 수 있는 승강기
부서님 족적을 새긴 조각상
법당 1층에서 보는 법성포구
법당 뒤 사면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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